
“우리 회사는 규모가 작아서 괜찮은 줄 알았어요…”경기도 소재 한 금속 가공업체의 대표 A씨.직원 수는 10명 남짓, 자본금도 크지 않은 영세 제조업체였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일용직 근로자가 기계에 손이 끼이는 사고로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습니다.A씨는 충격에 빠졌고, 직원과 유족에게 수차례 사과하고 보상을 제안했습니다.하지만, 사고 6개월 후 검찰로부터 기소 통지서가 도착했습니다.“중대재해처벌법 제6조 제1항 위반으로 기소합니다.”“사업주인 귀하는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A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우리는 대기업도 아니고, 안전관리자를 따로 둘 여력도 없었는데요?우리 같은 영세업체까지 처벌받는다고요?” 법 적용 배경: 이제 50인 미만도 예외 없다!중대재해처벌법은 2022년 ..
생활 법률
2025. 4. 13. 22:37